사진으로 대화하기 스무살 아들과

‘엄마야~~’ 이제 다 컸다고 엄마가 나가야 할 시간도 알고 깨워주는 거야라는 생각으로 마음이 훈훈해질 때쯤… 서울로 가려고요. 오후에 비행기 타고 갔다가 내일 오는데 괜찮아요?” 서울도 동네 친구 집에 가는 것처럼 사전 계획 없이 다니는 아들이 신기해요. 어머니의 허락을 받기 위한 질문이 아닌 것 같은데도 항상 이렇게 말해주니 감사하죠. 좋아하는 취미를 살려서 용돈도 충분히 벌고 있어요.따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