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는 친구들과 창동역에서 만나서 식사를 했습니다.
전에 한 번 가본 창동역 삼천에 들러 저녁을 먹었답니다.
코로나에서 가게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오랜만인 것 같았는데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요리를 하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이번에 들른 창동 삼촌은 쌍문역 출구 방향 근처에 있습니다.
매장 규모는 대략 100석이 넘는 것 같고, 사람이 많아도 기다릴 필요는 거의 없는 것 같았습니다만.
매장 식사도 할 수 있지만 코로나에 따라서 포장 배달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쪽에는 컵과 샤브샤브를 맛볼 때 필요한 도구들이 있다.
메뉴 사진을 잘못 찍었지만 월남쌈 소고기 14,900원, 점심 특선 동 메뉴 11,900원, 소고기 샤브샤브 11,9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또 해물 샤브 같은 메뉴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소고기 샤브샤브 메뉴로 주문을 했더니 점원이 먼저 냄비에 육수를 부어 주었습니다.
이따가 끓어서 증발하면 옆에 있는 주전자에서 더 따를 수 있어요
창동역 샤브샤브를 맛보는 게 기대됩니다
한쪽에는 월남쌈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월남쌈을 뜨겁게 해서 맛있는 야채와 싸서 먹었습니다.
월남쌈과 함께 맛보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이런 월남쌈은 원래 베트남 음식이라고 하죠?
그래서인지 매장 곳곳에 영어로 ‘Vietna mrestaurant’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베트남 음식만 맛보면 조금 느끼해지기 때문에 김치도 같이 맛보는 걸 좋아해요.
소스 그릇과 접시는 1인당 개별제공으로 나왔는데요.
덕분에 월남쌈을 맛보기에도 편리했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 채소도 나왔습니다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지난 번에 왔을 때는 벨을 눌러 월남쌈과 함께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는데, 아마 리필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전에 몇 종류는 월남쌈과 함께 맛보았지만 일부는 삶아서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소고기 샤브샤브를 다 먹은 후에는 면이나 죽도 맛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녁 시간 전에 손님이 많아서 왜 그러는지 궁금했거든요
월남쌈을 싸서 샤브샤브와 함께 먹으면 이유를 알 수 있거든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야채를 넣고 고기를 넣고 끓여줬어요
샤브샤브는 오래 데치지 않고 바로 맛볼 수 있었어요.
저녁이라 날씨가 제법 쌀쌀하기도 했지만 뜨거운 국물을 맛보니까 몸도 따뜻해지는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국물을 조금 우려낸 후 면과 죽도 넣고 끓여서 간을 봤어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보니 사진은 많이 찍히지 않았네요.
창동역 근처에서 베트남 월남쌈이나 샤브샤브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창동역 삼천샤브샤브&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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