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하고 기름때만 잘 빠지면 문제없다!
라고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출산 후 엄마가 된 후에는 작은 세제 하나라도 뽑을 때 성분을 비교하면서 정성스럽게 고르는데
특히아기가입에닿는젖병과식기를세척하는식기세제의경우좀더민감하게관찰할수있었던것같습니다.
아무리 삶아도 눈에 보이지 않는 잔여물이 있을 수 있어 무심코 섭취하는 잔여세제의 양만으로도 결코 적은 양은 아니라고 하여 가족의 안전을 위해 #1종 주방세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식기 표면의 얼룩이 남는 게 싫으니까 어쨌든 세척력이 좋은 걸 사용하자!
그런 생각이 들어 다소 독한 걸 쓰려고 했어요.
하지만맘카페에서알아보니아기용품을씻을때는성분도중요하니까아기#젖병세제같은것은1종주방세제로사용하라고권고를하더군요.
저는 이렇게 주방세제에 등급기준이 있다는 것도 몰랐어요!
.. 아마 저도 아기를 낳지 않았다면 모르고 그냥 쓰셨겠죠?
실제로 마트나 인터넷에서 보면 아기용, 친환경, 천연 등등… 수식어만 그냥 좋은 거구나 뭐라도 들고 왔는데ㅠㅠ반성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데… 이런 것도 잘 모르니까 주부 9단의 길은 멀군요…
주방세제는 1/2/3로 나뉘는데 2종과 3종은 단순히 주방용품 세척용으로 쓰이는데 1종의 경우 식기류는 물론 직접 섭취하는 야채, 야채, 과일도 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이 입으로 가져와 먹는 재료도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뽀글뽀글 씻는 젖병과 치발기, 스푼, 포크, 아기 식판까지 안심하고 빨 수 있는 것은 바로 1종 주방 세제!
제가 쓰는 #아토오겔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의 일종으로 전 성분도 공개되고 믿고 뽑았습니다.
사실세정제의경우,성분을공개할의무가없다고하는데아기입에닿는젖병세제이기때문에성분을살펴봐야했네요.
이게 체크를 해보면 모든 성분이 EWG에서 인정한 마일드한 그린 수준의 원료라고 합니다
“식초, 염화나트륨, 글리세린, 정제수 등의 식품 첨가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정제수의 경우 원적외선 나노필터 정제수를 사용하여 위생적이며, 특히 식초는 분유포트나 젖병을 씻을 때도 가끔 이용하였으나 아오토겔에는 사과식초가 들어있어 따로 식초를 사용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하여 엄마로서 안심하였습니다!
피부에 자극이 없기 때문에, 맨손으로 설거지를 할 때도 손이 쓰리거나 거칠어지거나 하는 일이 없습니다.
일반 성인용 식기류는 고무 장갑을 낀 채로 씻습니다만, 뭔가 아기 것은 위생상 맨손으로 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에는 습진처럼 손가락에 쓰리고 각질이 생기거나 벗겨지거나 했는데, 이것은 순한 탓인지 여러 번 만져도 피부에 자극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연유래 성분이라 건조하지 않네요.
특별히 유해한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름진 기름이나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첨가된 계면활성제도 식물 유래 계면을 사용했다고 해요.
1종 주방 세제 안심!
식물성 계면활성제로 만든 순한 #1종 세제라고… 안전은 있지만, 만약 눈 밑바닥이 깨끗해지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고, 집에서 불고기 먹은 접시도 반짝반짝 닦여서 세정력 걱정은 접었지요!
예전에는 따뜻한 물로 미리 다 씻기도 하고 두세 번 씻었어야 했는데 이거 한 번만이라도 깨끗이 씻을 수 있어서 좋네요기름진 찬장도 깔끔하게~!
예전에는 아무리 가셔도 끈적끈적한 잔여물이 남는 느낌이 들어서 찝찝했지만.. 천연세제지만 너무 깨끗하게 닦여서 그릇이 반짝이는그러니 만족할 수밖에 없어요.
남은 세제의 걱정을 덜어준 주방세제 1종으로 선택하는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여러 번 씻었고 거품도 많이 안 나서 여러 번 펌핑하고 금방 쓰고 낭비하는 것 같았는데 이 제품은 소량만 펌핑해도 거품이 빠지고 잘 닦여서 경제적이네요.
투명한 겔 타입의 텍스쳐로 물을 묻혀 행주나 수세미로 섞으면 풍부한 거품이 일어나 샤워기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용량은 750ml로 넉넉하며 현재 1+1 행사도 진행 중이니 참고!
전용 펌프가 별도로 배송 중에 흐르거나 파손되는 일이 없어 깨끗했습니다.
젖병세정제 뚜껑을 열고 펌프를 장착한 후 펌프의 목은 그대로 잡고 헤드만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툭 올라옵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방세제라고 해서 설거지용으로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 엄마한테 팁을 드리면 이 세제로 젖병도 빨 수 있고, 저 같은 경우 장난감, 찍찍 찍찍 찍찍 찍찍
얼마전 둘째 아들이 태어나서 중고로 산 아기 목욕을 빨 때에도 이것을 사용했습니다.
크크크크 ㅎㅎ 용품 세척 용도로 사용가능해서 굿굿!
우유병 들고 있는 우리 A에서 정말 귀엽죠?그동안 아이의 엄마를 만들어 주거나 했을 때, 나는 제대로 설거지를 했는가? 빛에 한번 얼룩이 있는지 비춰보고… 너무 가난했네요.안전한 성분으로 씻으니까 마음이 편해졌어요.
이웃 분들도 아토겔에서 나온 마일드한 1종 주방 세제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