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의 연말 콘서트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처음엔 안가본 공연장인줄 알았는데 도착해서 보니까 2019년에 박재범 콘서트 갔다온 그곳은 행복하더라
2021 윤하 연말 콘서트 제목은 END THE ORY
최근(2021년 11월 16년) 발매한 정규 앨범명과 동일하다.
윤하가 이번 앨범을 소개한 글에서 모든 선택은 고민 끝에 이뤄진다.
’탄생은 모두 끝에서 시작된다.
’라는 문장을 생각하면 아마도 ‘끝(END)’에 대한 이론 또는 그의 생각을 담은 앨범이자 콘서트일 수 있다.
‘그 마지막, 지금은 끝난 모든 일, 길고 짧은 고민 끝에 결정한 모든 일에 대한 윤하의 생각과 존중을 담은 트랙리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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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나 공연에 대한 소감은 조금 있다가 실물로 처음 본(물론 너무 멀었지만) 윤하 언니의 모습에 대한 감흥은 귀여운 정말 귀여운 생명체야!
❣️❣️이란다.
매우 귀엽고 사랑스러웠으며 생각과 언동 하나에서 생각의 깊이를 느꼈다.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사람에 대한 미묘한 배려가 느껴졌다.
이는 이날 부른, 윤하가 쓴, 혹은 윤하가 선택한 모든 가사에서도 느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