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WAHOO에 스피드플레이가 인수되면서 WAHOO SPEEDPLAY가 되었습니다파워 미터도 발매 예정입니다.
가장 기존의 스피드 플레이에서 여러 가지가 개선되었고, 더 좋은 스피드 플레이 페달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바뀐 WAHOO SPEEDPLAY 페달을 수리해봤습니다
100% 완벽하게 열지는 못했지만.사용자로서 미캐닉을 할 수 있는 구간까지 분해해 보시고 호환성을 한번 호기심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친근한 스피드 플레이 페달입니다
이미지 상 모델인 가장 저렴한 모델인 COMP 모델입니다 (소비자가격 : 230,000원)
크로모리액슬을 사용하고 있으며, 230g정도 무게의 페달입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클릿 입문부터 1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쭉 ~스피드플레이만을 사용하고 있는 골수스풀사용자입니다.
많이 써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것만 쓸 예정입니다
물론 제 자전거에도 지금 마에서의 스피드 플레이 페달이 티타늄 액슬 커스텀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경량화하기 위해서는 티타늄 액슬 정도의 것은 없습니다.
~
NANO 버전의 모델이 아닙니다.
저는 186kg의 키에 체중도 약 80kg이지만 80kg 이상의 라이더는 티타늄 액슬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피드 플레이로 제공하는 체중 제한이(WEIGHT LIMIT) 82kg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안전 마진까지 고려하더라도 일단 의심해야겠죠.”가벼운 라이더들이 부러워요”
그런데 그 액슬은 해외에서 직접 제조 판매하고 있는 경량 티타늄 레일인데 체중 제한이 100Kg 정도로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별도 내용은 없지만 문의하니 안전하게 100Kg까지 본다고 했습니다.
)
물론 NANO 버전의 액슬보다는 조금 무겁지만 체중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이건 큰 차이죠
그래서 얘를 좀 볼까 해요.기존의 페달 내부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기존에는 볼트를 풀고 끼워져 있는 잠금링을 분해하여 빠져나가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커버가 하나 더 있고 그것도 나사로 풀 수 있었던 거예요
이번 WAHOO부터는 잠금링도 없고 다만 기존의 스풀에 비해 좀 더 긴 볼트를 사용하여 잠그기만 하면 됩니다.
기존 스풀에는 잠금링이 있었지만 동일 사이즈의 별렌치 볼트로 체결되어 있었습니다만.볼트가 너무 짧은 거예요
근데 이번에는 길게 만들었어요
위에 설명드린 그 나사만 풀면 이렇게 분해되며 페달이 닿는 부위의 위아래 볼트를 풀면 위사진처럼 분해가 가능합니다.
사실상의 스피드 플레이 페달은 이 작은 나사에 들어가는 나사 하나로 페달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전작과 달리 잠금링도 없어요.
볼트라도 그렇게 큰 것도 아닙니다, 헤드 부분에 육각 렌치가 3 밀리미터 들어갑니다.
가장바뀌었으면하는부분은바로이부분이었어요.보다 안정성 있는 보다 큰 사이즈의 체결 방식으로 보다 오래 안전하게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저도 7년 정도 써오면서 페달 1개를 깨봤어요 후후후
내부에는 기존과 동일한 베어링이 위치해 있으나 지금은 기존처럼 카트리지 베어링을 탈거하고 정비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여기 안에 그리스 넣으면 되고.
기존 스피드플레이처럼 주기적인 보충은 필요 없다고 합니다.
(시마노 페달처럼 굳이 보충하지 않아도 된다)
제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스피드 플레이 스테인리스 액슬과 나란히 있는 보니 액슬의 형태부터가 다릅니다.
그러나 본체와 액슬을 고정하는 볼트의 크기는 동일할 것.
다행이라고 보는건 기존보다 볼트길이가 길어져서 안정적으로 잡아줄거야!
!
!
그래서 기존 스피드 플레이 액슬에 체결을 해봤는데 역시 사이즈는 똑같아서 자주 들어가는 맨 액슬의 모양이 다르네요.
종래의 스플은, 카트라지 베어링+베어링 또는 카트리지 베어링의 순서로 들어가, 액슬에 모두 단차가 있었기 때문에.지금의 WAHOO 모델과는 맞지 않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너를 내 자전거에 붙여줄게티타늄 향을 첨가해 줘
문의는 Today Bike 010-4454-5027 Kakao : KIN34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수로 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