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많이 보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슈파와 프로듀스 101, 그리고 최근에 시작한 쇼미더머니 10이다.
그러고 보니 세 프로그램 다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Mnet에서하는프로그램이라는것,대한민국을대표하는음악방송에서대한민국을대표하는예능채널로진화했다.
학교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얘기만 나오고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실시간으로 관련된 검색어와 기사가 가득한 요즘이다.
네이버 검색
실제 2021년 10월 14일자 편성표를 봐도 인기 프로그램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나, 오늘 오후 15시 30분경 SHOW MET HE MONEY 102회가 재방송되고 저녁에는 스트리트우먼 파이터 7회가 19시에 재방송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열거한 인기 프로그램들로 채워지고 있는 상황, 그만큼 인기가 높다는 증거다.
이 중 오늘 살펴볼 프로그램은 Show me the money 10이다.
첫방송때는그당시케이팝슈퍼스타가너무인기있었기때문에그이후로쉬는시간으로만든쇼미더머니,슈퍼스타K는종영된지오래되었는데오히려2021년이되는지금까지방송되고있는그나름대로장수프로그램,
검색창으로 검색을 해봤어. 시청률의 경우 1.3%로 지상파가 아닌 프로그램, 그리고 주요 시청층이 젊은층에 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시청률이나 전작에 비하면 다소 미흡한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어쩌면 이번에 내놓은 프로듀서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볼게.
지니뮤직
쇼미는 참가자들도 큰 관심거리지만 해당 시즌에 참가하는 프로듀서가 어떤 사람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궁금증을 자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다이내믹 듀오에 개코, 그레이, 코드 쿤스트 등은 이미 잘 알려진 프로듀서들이지만 나머지는 대중에게 낯선 인물들로 채워져 있다.
인기 있는 박재범이나, 쇼미 하면 떠오르는 도끼등이, 참가하지 않았던 것은 유감이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박재범의 경우 제안이 있었지만 방향성이 맞지 않아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지니뮤직 재방송 클립을 통해 지난주 방송된 두 번째 화제의 참가자들을 모아봤다.
(참고로 부분 클립의 경우 지니뮤직 지니TV나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면 되며 풀영상의 실시간 시청이나 재방송은 티빙으로 볼 수 있다.
)
프로듀서 염타와의 관계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래퍼 쿤타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된다
이수린으로 알려진 언오피셜 보이, 방심하는 순간 휘몰아치는 랩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마이노를 사로잡은 제2의원 슈타인으로 불리는 비오!
마지막으로 다가갈 수 없는 스타일 머드 더 스튜던트까지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로 인해 향후 시청률이 기대되는 쇼미더머니1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