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까지 호조를 보이던 세계 주식시장이 전면 하락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중국에서는 헝가리 그룹이 흔들리고 있는 데다 호주와의 세력 다툼으로 여러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테이퍼링 문제가 자주 거론돼서 페이지를 엉망으로 만들기도 해요.
업황이 좋아질 거라는 예상이 나와도 며칠 만에 뒤집히는 게 경제고, 증시인 만큼 흐름을 읽는다는 건 늘 어려운 일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휘말려있는 종목 중 하나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시가총액 2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일주일은 건드리지 않았나요?
증시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제 중 하나가 반도체 관련주일 거예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필수 부품으로서 꾸준히 수요가 성립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은 확실합니다.
그렇게 반도체 관련 종목은 PER가 높은 고평가 기업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신고하고 싶은 S K 하이닉스를 보면 지난 3월 최고치인 150,500원을 달성한 이후로는 하락세가 여전합니다.
현재 주가는 이에 훨씬 못 미치는 500원으로 거래를 끝냈어요.
특히 8월 13일에는 최저가 98,900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를 잇는 국내 제2의 반도체 관련주인데도 왜 이렇게 하락세를 이어갈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sk하이닉스의 주가전망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 (000660)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되었으며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상호를 sk하이닉스로 변경하였습니다.
주력 생산 제품은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2007년부터는 시스템LSI 분야 CIS 사업에 재진입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인텔의 낸드사업 양수를 결정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은 D램이 28.4%, 낸드플래시는 11.7%입니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0.96%하락한 103、50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일단 연초에 반발했던 이유를 정리를 해볼게요.
지난해 있었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의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컴퓨터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대한 수요가 이전보다 급증했습니다.
“그 결과 당연히 sk하이닉스가 주력하고 있는 D램 가격이 상승했고, 회사 주가 역시 두 배 정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그러면 요즘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sk 하이닉스의 주요 제품은 D램과 낸드로 메모리 반도체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필수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작년 말에는 수요가 급증해 가격이 올랐으면 좋겠는데 연말에는 재고가 많아 D램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보고서가 나오면서 급락하고 있습니다.
D램 공급업체가 한 시장조사업체에서 재고를 조정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있고 컴퓨터용 D램 수요가 줄고 있어 자연스럽게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또 작년 말과는 달리 지금은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고 있는 데다 학교를 등교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고 회사에 가는 직장인의 비율도 회복돼
상대적으로 컴퓨터와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었고 이 회사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이 회사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 밀려 급락하고 말았습니다.
현재 sk 하이닉스의 목표주가 평균치를 보면 238원입니다.
반도체 업황이 당분간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 회사는 대기업 우량주로 현재 간신히 10만원대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작년 2분기에는 매출 10조3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 직전 분기 대비 20%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도 크게 늘어 6,95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이다.
이러한 실적성장을 볼 때 이 회사는 여전히 미래에 더 유망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앞으로 미래를 지켜보기 위해서는 올해와 내년 초까지는 얼마나 하락하고 어느 정도까지 유지될지는 모르지만 기업 자체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이 회사 주가는 침체될 것으로 보이므로 보유자금이 많지 않은 분은 단기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다른 섹터에게 등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달 폭락 때 기업 내에서 해당 주식을 매수한 임원이 많다는 소식도 있을 정도로 오히려 지금의 하락을 기회로 삼고 있는 분도 많습니다.
1년 정도의 업황 부진은 예상되고 있지만, 그 이상의 장기 투자라면 오히려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sk하이닉스의 주가전망이 앞으로 밝을 것을 예상하면서 오랫동안 가지고 갈 예정이라면 언제가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바닥타점인지 가장 궁금합니다.
어느 종목에서나 가장 중요한 것은 매매진입 타이밍과 매도타점일 것입니다.
또 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폭락장에서의 대응도 필요합니다.
지난달 반도체 섹터의 급락으로 큰 손실을 입었다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기관과 외국인 사이에서 개인투자자가 살아남기란 그리 어렵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투자의 근거가 되는 자료를 수집, 분석하기 위한 시간에서 개인투자자는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는 거죠.
애널리스트로부터 리딩을 받아 종목 분석자료와 매매진입 타이밍에 관한 정보자료를 제공받아
근거가 탄탄한 매매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수익이 유지되고 매매방법과 대응방법도 터득하게 됩니다.
올바른 방법과 노하우를 익혀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고 싶은데 혼자서는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혼자서는 힘들기보다는 전문 애널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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