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루키나 BJ P100HL

8년만의 물갈퀴낚시!
오랫동안 저와 함께 해온 베이트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트용 베이트릴은 제조사도 많고 종류도 다양하지만, 다이와의 루키나는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8년 동안 단 한 건의 사소한 결함도 없이 버텼습니다.

그럼 저만 사용하는 게 너무 아쉬워서 지난 8년 동안 사용해본 느낌과 스펙을 소개할게요.


다이와 루키나 BJ P100HL 1
다이와 루치나

▣ 다이와 루시나 BJ P100HL 사양

제조사 – 다이와

기어비 – 6.3 : 1

최대 당기는 힘 – 7kg

최대 교체 용량 – 66cm

무게 – 241g

가격대 – 인터넷 최저가 10만원대


다이와 루키나 BJ P100HL 2

▣ 장르별 사용빈도

서비스 수명 – 8년

9~11월 주꾸미&오징어 – 64회(서남해 포함)

남해문어 4회

가자미 다운샷 7화


다이와 루키나 BJ P100HL 3

▣ 사용자 평가

저는 사실 낚시를 해본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낚시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습니다.

따로 공부한 것이 없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를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루키나 베이트릴 살때 인터넷에 베이트릴 리뷰 여러개 찾아보고 스펙도 비교해봤지만 실제로 써보지 않고는 딱 맞을거 같다는 생각은 거짓말 같아요.

제 경우에는 다이와 루키나 베이트릴을 빌려서 1시간 정도 써보고 완벽할 것 같다는 생각에 샀습니다.

그립감도 좋고 무게감도 적당하고 특히 문어낚시때 액션이 많은데 잡기가 굉장히 편했습니다.

비밀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저는 낚시를 마치고 릴을 씻지 않고 그냥 수돗물에 담갔다가 물에 몇 번 굴려 말립니다.

너무 번거로우면 위와 같이 4-5일 후에 세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8년 동안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으며 롤러 청소기를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롤을 10만원에 사서 8년 동안 방치한 것치고는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선택의 두 번째 이유는 일관성이었습니다.

Daiwa Lucina Baitrils를 구입하기 전에 사용했던 로드와 릴은 Daiwa Takoica X와 Toyo Baitrils입니다.

우선 로드는 루시나와 똑같은 보라색 도트가 많이 찍혀있고 올블랙 토요 바이트릴이 아니라 루시나의 셋트처럼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고가의 베이트릴을 쓰시든, 싸구려 베이트릴을 쓰시든 본인에게 잘 맞으면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지보수면에서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내구성이 좋은 베이트릴을 구매하시면 오래 사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증적인 이야기로 다이와루키나 베이트릴로 남해안에서 오징어를 낚아보았는데 가능하면 파워기어비 제품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문어낚시를 가끔 하기 싫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베이트릴중 기어비가 가장 낮은 다이와 루시나로 가는데 정말 어렵습니다.

함정을 끌어올리고 오두막에 들어가면 충분히 어렵습니다.


낚시의 종류는 정말 많습니다.

전환하고 싶은 장르의 장비를 계속 구매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다.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연 수나 장비만 구입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용 장비에 장비를 맞추는 것만으로도 놀랍습니다.

태평한 낚시꾼이 아닌 저는 돈을 아끼기 위해 미끼 릴을 도입했습니다.

기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