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산나라가 아름답게 피어난 꽃이 손톱보다 작게 피어나는 노랗게 핀 산나라 정말 귀엽습니다.
나팔꽃도 늦게까지 피는데 꽃 색깔이 다양하게 피어요
일주일 전에 피어나서 꽃향유 정말 여기저기 피어서 꽃길만 다녔죠
까마귀래요열매가 한두 개 익어서 먹어보면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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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국화를 누가 심은 것 같다 꽃이 작고 옛날 국화꽃이 작년에는 아주 예쁘게 피었는데 올해도 다음주는 활짝 핀 국화꽃을 산속에서~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동물들이 함께 걷는다는 오솔길, 오늘은 멧돼지들이 땅을 마구 파낸 흔적이 정말 많아요여기저기 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면서 파고든 흔적들에 낮에는 어디에 숨어있나 싶기도 했어요.여기저기 사람 많은데
산등성이인데 돗자리 깔고 놀기 너무 좋은 자리, 항상 사람이 많아서 그냥 지나갔는데 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인지 아무도 없어서 잠시 쉬어서 너무 좋았다.
마음도 편하고 멀리서도 시원해~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쉽지만~
아직 억새는 피지 않아서 신선하게 우리를 반겨주네요.가을하면 억새도 한몫을 합니다.
이른 아침에도 비가 내리고 산길이 촉촉히 젖어 있어서 정말 상쾌하네요.길도 미끄러지지 않고 걷기에 정말 편해요.
이렇게 가을이 깊어야 하는데~~ 찔레꽃 열매가 멋스럽게 익어가요
가을 속에 장미와 진달래가 참 신기해요.이상기후로 날씨가 따뜻했는데 가을이 늦게 와서 그런가봐 ㅎㅎ
